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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입 멤버들 첫인상 by lasifc

니콘컵 두 경기를 보고 난 후의 감상들..

신입 멤버

요반치치 : A
라돈과는 확실히 다르다. 그리고, 지금까지대로의 경기를 펼쳐준다면 성남팬 그 누구도 라돈을 그리워 할 일은 없을 것 같다. 상당히 넓은 활동력과 테크닉, 빠른 공격전개 능력을 보여줬다. 가장 놀라웠던 것은 에벨 브라더스와의 호흡. 마치 이전부터 같이 뛰었다는 듯이 조금의 어색함도 없었다. 아직까지는 직접 득점을 욕심내는 것 보다는 에벨 브라더스의 결정력을 보조해 주는 모습이 더 많이 보이는데 이것 또한 팀에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.

한상운 : A
3골 3어시, 게다가 두 개의 프리킥 골. 이번 대회의 MVP로 꼽는 데 이의는 없을 것이다. 한상운 역시도 기존 공격진과의 호흡이 너무도 잘 맞았다. 부산에서 보여주던 그 기량들을 그대로 보여줬을 뿐 아니라 그 이상도 계속 기대하게 만들었다. 그의 활약 여부가 2012시즌 성남의 성적을 좌우할 듯 싶다.

이현호 : B
출장 시간에 비해서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. 사이드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, 어시도 하나 기록했다. 트레이드 된 송호영에 비해서는 상당히 몸이 탄탄해서 또 다른 기대를 갖게 만든다. 제주에서와는 다르게 조커의 역할이 주어질 것 같은데 기회를 잘 챙겨가길 바란다.

임종은 : D
아직 경기감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탓인지 실수도 많았고, 불안한 모습도 많았다. 피지컬은 좋기 때문에 빠른 적응과 성장을 기대해보고 싶다. 하지만,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만 보면 선발 멤버로 기용하기에는 너무나 불안하다.

김성준 : C
이 쪽도 아직은 적응중이라는 느낌이 강하다. 대전에서는 중심쪽에서 활동했던 탓인지, 성남의 중원에서는 겉돌고 있는 분위기. 김성환 혹은 전성찬과의 호흡이 어떻게 맞춰 나올지 궁금해진다.

신인 멤버

이재광 : C
이 선수는 아예 신인인데다 출장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지만, 역시나 안정감은 떨어지는 편이었다. 문제는 파트너였던 윤영선 역시도 안정감 있는 센터백이라고 하기 힘든 편이라, 이래저래 불안하게 만드는 센터백들.. 팀 사정에 따라서는 출장 기회가 많을 듯 하니 어찌됐든 빠른 성장을 기대해봐야 할 듯.

전현철
출장 시간이 무척 짧았다. 얼핏 보기에는 상당히 움직이는 타입의 스트라이커인 듯 하다. 하지만 상대가 이미 멘붕 상태에서 출장했기 때문에, 리그에서의 모습을 봐야 진짜 모습을 알 수 있을 것 같다. 2012시즌 드래프트 최고 기대주인만큼 한 몫 해주길 기대해본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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